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18: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해설

느닷없는 쓰레기 악취대란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0년 08월 18일











의령에 때 느닷없는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다.


군이 9일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수거를 거부당한 쓰레기가 곳곳에 쌓이면서 무더운 여름날 악취를 더하고 있다.


12일 낮 읍내 곳곳 쓰레기 투기장에는 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2주 동안 사전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청정 의령의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깨끗한 환경유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상습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생활주변 곳곳에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변 환경 훼손, 악취 등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생활쓰레기 단속에 나섰다.


또한 불시에 생활폐기물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투기자가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시간 과 규정된 요일별 배출 미이행 등 경미한 사항은 개선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1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주민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쾌적하고 청정한 의령의 이미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종철 기자

편집부 기자 / 입력 : 2010년 08월 1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839
총 방문자 수 : 18,806,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