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의령군 게이트볼대회 열려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제10회 의령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8월 27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의령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종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군내 게이트볼 동호회 53개 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게이트볼동호회는 60세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86세의 최고령회원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종권 의령군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경기이며 특히 노인들에게는 허리운동이나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우상 의령군수, 전병호 의령군의원 등 지역 자치단체 고위관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김영덕 국회의원은 게이트볼대회를 축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축전을 보냈다.
또 의령군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후원회장인 한우상군수에게 감사의 선물을, 노인공경에 모범이 되는 대의면 청년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대회에서는 정곡분회가 차지했으며 2위는 가례2조가, 공동3위는 가례5조와 서암분회가, 5위에는 유곡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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