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수매가 최저 2천원선 고수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의령농협(조합장 강흥석)은 올 밤 수매사업과 관련 관내 밤 농가들에 대한 수매가격 안정을 위해 밤 수매가격 최저 선을 ㎏당 2천원선으로 책정해 수매업체들에 통보했다. 의령농협은 이같이 밤 수매가격 최저 선을 책정해 고수키로 한 것은 올 들어 국내 밤 수매와 관련한 수출 및 제조업체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달아 수매가격을 현저히 낮춰 들어오고 있어 가격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밤 농가 보호차원에서도 가격안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의령농협에 따르면 올들어 밤 수매와 관련한 국내 수출 및 밤 가공업체들이 수매가격을 ㎏당 1천5백원선 이하로 들어오는 등 자칫하면 생산비에도 못 미칠까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령농협은 관내 밤 농가들에 대한 보호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수매가격 최저 선을 ㎏당 2천원선으로 책정, 업체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밤 수출 및 가공업체들은 최근 일본 등 해외로의 수출도 잘 않되는데다 내수경기마저 없어 밤 수요가 매우 작다는 이유 등으로 수매가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현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4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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