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면 보천마을 출신인 (주)나라테크 대표이사 조무현(65․경기도 군포시) 향우가 지난 22일 화정면에 양곡 20㎏ 들이 150포대(싯가 5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은 물론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고 쓸쓸히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조 대표는 해마다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