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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宗皇帝 崩御, 2·8 대한광복선언 3·1 대한광복운동 촉발


김민수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21일
高宗皇帝 崩御, 2·8 대한광복선언 3·1 대한광복운동 촉발


김민수 한민족운동단체연합 홍보국장



대 한국(大韓國)은 고종황제가 한반도 간도 제주도 동해 독도를 비롯한 인접 도서, 해양을 통치하고 태극기(太極旗),애국가를 상징으로 한 제국으로서 1897년 경운궁으로 이어한 고종은 자주 독립을 대내외에 널리 표명하기 위하여 10월 12일 환구단에서 대한국을 선포하고 광무황제로 즉위하였는데 고종황제는 12일 오전 2시 환구단에 나아가 천신(天神) 황천상제(皇天上帝)와 지신(地神) 황지지(皇地祗)에 고하는 환구대제를 봉행한 뒤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의자에 앉아 12장 곤면(袞冕)을 입고 새보(璽寶)를 받았다.

경운궁 대안문부터 환구단까지 좌우로 군사들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하고 황색 의장으로 호위하였는데 시위대 군사들이 어가를 호위하였으며 어가 앞에는 대황제의 태극국기가 먼저 지나갔고 대황제는 황룡포에 면류관을 쓰고 금으로 채색한 연을 탔고 그 뒤에 황태자가 홍룡포를 입고 면류관을 쓴 채 붉은 연을 타고 지나갔다.1897년 10월 12일 환구단에서 환구대제를 봉행하고 대한국을 선포한 후 경운궁으로 이어한 고종황제는 태극전에서 백관의 축하를 받고 낮 12시에 황후를 책봉하고 2시에 황태자를 책봉하였다.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아침 독이 든 음료 때문에 경운궁 함녕전에서 붕어하셨는데,경운궁 대안문·고종어극40년칭경기념비전·보신각·원각사지 앞 '3·1 대한광복운동'의 배경이 되었다.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강제로 양위당한 고종황제는 대한독립의군부,대한광복군정부 등 대한광복운동의 상징적 구심점이었으며,광복을 위한 무장투쟁을 계획하여 조직된 '신한혁명단'이 고종황제를 망명시켜 광복운동을 활성화하려 하였고,고종황제는 고액의 '내탕금(內帑金)'을 지원하는 등 광복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1919년 1월 21일 총독부에 의한 대한국 고종황제 붕어는 2·8 대한광복선언,3·1 대한광복운동,6·10 대한광복운동,11·3 대한광복운동,대한국민의회,대한민국 상해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대한 광복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자주독립적인 민주국가의 수립, 대한국의 통일을 위한 한민족공동체의식으로 오늘날까지 계승되고 있으며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대한국의 주권과 영토를 되찾아 1910년 경술늑약(庚戌勒約)으로 병탄당한 국권을 회복하는 광복(光復)을 하였으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서울정부를 수립하였다.



경복궁 광화문,건춘문 앞 궐외각사 및 북원을 원형 복원하라


김민수 한민족운동단체연합 홍보국장


통 감부,총독부,경성부는 왕궁,종묘,환구단,사직단,선농단,선잠단,왕릉,원묘,태실,별궁,행궁,관아,성문을 훼손하였으며 대한 황실 궁내부가 관리한 전적,고문서는 조선총독부,경성제국대학으로 불법 이관되고 국외로 불법 반출되어 연구기관,문화기관과 일본,프랑스,북한이 소장중이며 미술공예품은 1909년 11월 창경궁 제실박물관을 설립하여 일반에 공개되었고 경운궁 황실박물관으로 이관되었다가 총독부가 수집한 고적조사 수집품,도굴 문화재,구입 장물,사찰 기탁품과 함께 총독부박물관으로 불법 이관되었다.

총 독부는 백악산 북원에 총독관저를,건청궁에 총독부박물관을,흥례문에 총독부를,환구단에 철도호텔을,목멱산 국사당을 인왕산으로 이전하고 통감부 조선신궁을,경희궁에 일본인학교를,창경궁에 동물원을,경운궁 궁내부 시강원 비서감 태의원 대안문을 철거 이전하고 경성부를 악의로 설치하여 민족정기를 훼손하였으므로 서양미술관 이전,석조전에 고궁박물관 경운궁 분관을 개관하고 황궁우 석고단과 경운궁 대안문 사이에 환구단을 복원하여 환구대제를 봉행하고 일반에 공개하여 민족 정기를 바로 세워야 한다.

황실 궁내부,창경궁 제실박물관,경운궁 황실박물관,황실사무청,황실재산사무총국,문화재관리국을 계승한 문화재청은 국보급 황실문화재를 중점보호하고 경운궁 궁내부 선원전 중명전 인화문 운교 경복궁 태원전 북원 의정부 한성부 삼군부 중추부 사헌부 의금부 오위도총부 돈녕부 종친부 사간원 규장각 소격서 승정원 홍문관 춘추관 육조 광화문 경희궁 회상전 융복전 집경당 흥정당 창덕궁 창경궁 종묘 별궁 왕릉 환구단 사직단 선농단 선잠단 돈의문 숭례문 역사문화경관을 침해하는 시설 철거하고 원형 복원하여야 한다.

문 화재청은 제국주의 국가로 불법 반출 후 환수,교육기관·연구기관·문화기관이 임시 소장중인 실록·의궤·일기·등록·고문서·고지도·사진 등 황실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국보급 황실문화재를 창경궁 제실박물관,경운궁 황실박물관을 계승하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관·귀속하여야 하며 국립고궁박물관은 역사성·안전성·접근성이 탁월하므로 황실문화재 관리청으로서 이관·귀속한 국보급 황실문화재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재 전문가 및 국내외 문화향유층 일반에 공개하여 황실문화의 보급·선양에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김민수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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