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11: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특집

창간 9주년 축하 메시지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7월 15일

화합과 단결의 메신저로서 커나가기를 기대


 












▲ 조진래
지난 9년간 언제나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의령군민들을 찾아와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역소식과 함께 지역의 따뜻한 정까지 전해주는 의령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9주년 동안 신문발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의령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령신문은 우리지역을 대표해서 국회로 간 국회의원이 국정활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군청의 사업은 바르게 결정되며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감시자, 의령군민들에게 새로운 소식뿐만 아니라 작지만 소중한 우리 동네의 소식까지 전해주는 전도사, 우리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힘을 합쳐야 할 때는 그 힘을 모으는 후원자, 지역을 위한 문화사업까지 하는 봉사자로 지난 9년간 의령군민들과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9년간 함께한 시간으로 의령신문이 전해주는 메시지에 군민들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메신저로서 의령신문은 군민들의 큰 믿음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의령사람들은 둘째, 넷째주가 되면 습관처럼 기다리는, 읽고 싶은 신문, 읽어야만 하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주 지역을 발로 뛰며 많은 의령분들을 만나지만 의령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은 의령신문을 통해서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령신문이 없는 첫째, 셋째주는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작은 소식까지 전해주는 전달자로서, 잘못이 있을 때는 따끔한 글로 깨우쳐주는 감시자로서, 제가 앞장서야 하거나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힘을 모아 격려해주는 후원자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만큼 시간이 흘러 20주년, 30주년이 되었을 때도 열심히 뛰어온 지난 9년처럼 언제나 의령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령군을 하나로 묶는 화합과 단결의 메신저로서 커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회의원 조진래


 






 


군민 향우 결집과 참여위한 큰 역할을 기대하며


 












▲ 김채용
우리 의령군의 유일한 지역신문인 의령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된 데 대해 전 군민과 향우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군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제반여건이 불리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함께 잘사는 복지의령 건설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은 민선4기 전반기 2년을 마감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의령군은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사업을 충실히 마무리하고 결실을 거두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군민 향우 여러분과 지역여론 주도층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군이 30만 군민 향우와 더불어 호국의병의 날을 반드시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선열의 넋을 기리고 의령인의 자존심을 내외에 과시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의병은 흘러간 역사적 산물이 아니라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정신문화 유산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쳐 있습니다. 우리가 호국의병의 날을 제정하고자 하는 것은 호국의병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이를 국민 통합과 국가성장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언론의 선도와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호국의병의 날 제정이라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군민 향우님들의 결집과 참여, 소통을 위해 의령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의령신문은 그동안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열의와 노력으로 어느 지역신문에도 뒤지지 않는 확고한 위상을 확립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의령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령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의령군수 김채용


 






 


사회 이끄는 힘 돼야


 












▲ 이창섭
올해 창간 9주년을 맞이하는 의령신문과 박해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령신문은 우리 지역의 유일한 지역 언론매체로서 그동안 폭넓은 소식과 다양한 여론의 심층 취재를 통하여 독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왔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언론매체는 뉴스의 신속한 전달뿐만 아니라 정보를 조합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판단을 매김으로서 독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의령신문은 이러한 역할에 충실하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발 한발 성장해 왔다고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과 친근한 매체로 자리매김하여 진정한 민의의 대변인이 되어 주시고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의령군의회 의장 이창섭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뉴스 돼야


 












▲ 곽예환
의령지역 언론의 대표인 의령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의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와 뉴스 속에 개개인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각종 정보들이 제각기 앞다투어 국민들에게 거침없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많은 정보와 뉴스가 있어도 그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뉴스가 아니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얼마 되지 않는 정보와 뉴스라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면 그 가치는 손에 쥔 보석만큼이나 클 것입니다.


지역언론은 의령군민들에게 바로 이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이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과 관련한 촛불집회 개최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촛불집회로 집회참가자와 경찰관, 전의경들이 부상을 입는 등 국가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며 우리 의령지역에서도 간헐적으로 촛불집회가 개최되는 등 예외가 아닙니다. 이러한 촛불집회도 법과 원칙하에 개최될 때 보호 받고 그 뜻이 정부에 전달될 것입니다. 아무리 옳은 목소리도 불법과 연관된다면 그 주장은 정당성을 얻지 못 할 것입니다. 이에 지역언론에서도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올바른 보도를 하여야 정책결정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의령지역의 대표언론인 의령신문이 9년 동안 지역을 지켜오면서 의령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민을 목소리가 올바로 전달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기대하면서 지역의 파수꾼으로 뿌리를 내린 의령신문의 창간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의령경찰도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지역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령경찰서장 곽예환


 






 


지역민과 함께 교육발전의 견인차 역할 기대


 












▲김용길
시대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의령군의 지역 언론지로서 굳건하게 자리잡은 의령신문이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의령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땀 흘리는 박해헌 사장님과 여러 기자님,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의령신문은 그동안 지역민의 입과 눈과 귀의 역할을 충실히 해냄으로써 풀뿌리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모든 가치가 중앙으로만 집중되는 현실 속에서 중앙과 대비되는 개념의 지방, 그 가운데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곳곳을 발로 누비면서 생생한 기사를 전달한 기자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역사회가 제몫을 다하도록 정당하게 비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노력도 돋보입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을 땀내 나게 발로 뛰어서 전해주는 마을의 작은 소식과 훈훈한 이야기도 반갑게 읽고 있습니다.


한발 앞선 정보와 문화예술에 대한 메신저로서의 역할은 지역주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드높여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앞서가는 의령교육 소식을 널리 알려 교육 신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의령교육장으로서 의령군의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교육여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교원들이 신명나게 가르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그 동안 의령신문이 의령교육에 보여준 애정에 거듭 감사드리며 미래를 선도하는 의령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랍니다.


 


경상남도의령교육청 교육장 김용길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7월 1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489
총 방문자 수 : 18,80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