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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함안 총선 출마예상자 윤곽 구체화

한나라-윤한도 국회의원·김영덕 변호사
열린우리당-이호국 전 위원장·강정주 전 부위원장
자민련-최종림 위원장, 그 외 김판식 전 노조위원장 등

기자 / 입력 : 2004년 02월 04일
오는 4월15일 치러질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현행 의령·함안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자들의 윤곽이 점차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의령·함안선거구의 경우 지난 15일까지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출마 예상후보자들이 출마결심을 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출마군단의 윤곽이 그려지지 않아 타 선거구에 비해 총선 열기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현재기준 80여일 앞으로 다가선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후보 신청자가 드러나면서 총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한도(68) 현 국회의원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이고, 그동안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었던 김영덕(51)변호사도 뒤늦게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고 지난 19일 함안군청 기자실에서 ``한나라당 입당 및 공천신청``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의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이호국(42) 전 국민신당 의령·함안선대위원장과 강정주(68) 전 민주당 경남도지부부위원장이 공천후보를 신청해 이들간의 공천경합이 예상된다.
자민련에서는 최종림(63) 자민련 경남 남해·하동지구당 위원장이 단독으로 후보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지난 연말 총선 출마를 위해 명예 퇴직한 김판식 전 의령군공무원노조위원장이 후보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의령출신의 진대제(51.부림면) 정통부장관·정동호(68.부림면) 전 민주당의원, 함안출신의 안대희(50) 대검중수부장·이수오(56) 전 창원대학교 총장 등도 자천타천으로 총선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 관련법안이 각 당의 이해득실에 얽히고 설키어 확정되지 않은 채 표류하고는 있지만 의령, 함안, 산청, 합천지역이 선거구 통합 대상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향후 후보자들의 진퇴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관련기사 2면>
기자 / 입력 : 2004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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