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의령종합복지마을(원장 박종석)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의령우체국 앞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하여 제훈의회의장 등 기관장 및 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들이 직접 만든 각종 공예품을 모아 '복지마을 생활자 작품 전시․판매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생활자들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비즈공예, 스탠드, 골판지벽걸이시계,지점토 공예 등 총 200여점이 전시됐으며 판매가격은 3천원에서 3만원대에 판매되었다.
수입금은 생활자 개인통장에 적립된다.
생활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생활자들의 성취의식 및 기쁨을 주고, 또한 판매를 겸함으로써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 적응력을 고취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