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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황순영 행자부장관상

행정혁신 확산 및 정착 공로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2일

 










의령군 행정과 행정혁신담당에서 근무하는 황 순영(사진, 행정7급)씨가 고객과 성과 중심의 일류 지방 행정 구현을 위한 지방 행정 혁신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황주사는 지난 1995년 첫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지난해 1월부터 행정 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행정 혁신 업무를 담당하면서 혁신의 필요성과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공직 내부에서부터 혁신을 확산 시키고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려 왔다.


  또 전 직원에 대하여 혁신 교육 14회와 혁신 우수 사례집 발간, 2백45건의 혁신 과제 발굴 및 추진하고 26명의 혁신 모니터 요원과 혁신 서포터즈 요원에 협조를 요청 행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혁신의 점화에 많은 공이 있으며 또한 혁신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와 혁신 경진대회 등을 개최 혁신 추진의 실효성 제고 및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다.


  또한 업무를 담당 하면서 혁신을 가장 빨리 행정에 접목시키는 방법이 교육이라는 것에 착안하고 26회에 걸쳐 특별교육과 일반 교육을 구분 실시하였으며 혁신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 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그 노고로 의령군의 혁신 수준이 1단계에서 혁신의 확산기인 4단계로 끌어 올렸다.


  특히 황주사는 혁신의 범 군민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97건을 제안 받아 군정에 반영하는 등 혁신을 위해 헌신 노력한 결과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의령군을 우수 선도 자치단체에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공을 인정 받았다.




  한편 황주사는 행정 혁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화만 하면 민원을 발급하여 배달해 주는 민원 택배 서비스 제도와 주민이 사망시 사후에 연금, 부동산 등 여러 가지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군민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망신고시 함께 처리하여야 할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 배부 하는 등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이다.


강동성(문화체육과군정홍보담당)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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