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차원의 의령-무안 학생 교류가 활발하다. 지난 17일에는 전남 무안군 새마을지도자 초·중·고교 학생 자녀와 학부모 등 50여명이 의령을 방문해 영·호남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민박문화교류 차원으로 의령을 방문한 무안군 학생들은 의령 군청과 경찰서를 비롯, 충익사 등 의령의 자랑거리를 둘러봤다. 또 24일과 25일에는 의령 초·중·고생 36명이 무안군청의 초청으로 무안궁도대회와 제15회 무안연꽃축제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달 초순에는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의령·무안군 중학생 친선을 위한 청소년캠프를 3일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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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1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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