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로 이름 바꿔

지난 5일 현판식 가져

  농업기반공사가 한국농촌공사(KRC)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농촌공사 의령지사는 지난 1월 5일 지사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농촌공사는 올해 농촌을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농촌 종합개발 사업과 농지 은행 운영에 업무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의령지사 전세교 농지은행 팀장은 "그동안 수행해 보던 농업생산 기반정비 및 농업용수 이용관리는 물론 농촌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쌀시장 개방에 대비한 영농규모화 촉진과 각종 직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새 로고는 '깨끗하고 푸르게'라는 주제로 젊음, 진취성, 도전정신 등을 상징하는 푸른 바탕에 농촌을 상징하는 오렌지 반원형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