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동분교 동문 후배사랑 넘쳐
김덕용씨 100만원 총동창회 50만원 전달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신반중학교 의동분교에 후배를 위한 선배들의 온정이 답지해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교사들에 의하면 지난 2일 동문인 김덕용(19회 성원건설 대표)씨는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모교에 기탁한데 이어 총동창회는 오는 30일 학생들의 수학여행 경비로 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선배 동문들의 각별한 모교 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고취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기탁한 100만원의 도서구입비로 178권의 도서를 구입했다"며 "비록 작은 학교지만 동문들의 이같은 관심 덕분에 학교가 활력이 넘친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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