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속투우대회 남산천에서 열려
전국 싸움소 180두 출전해 5일간 각축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7일
구제역 파동으로 열리지 못했던 14회 전국민속투우의령대회가 지난 17일부터 5일간 남산천변에서 열렸다.
전국 싸움소 180두가 참가해 치열한 각축을 벌였던 이번 대회는 731㎏이상 갑종, 631∼730㎏ 을종, 550∼630㎏ 병종의 체급별 소 180두가 참가해 각축을 벌여 갑종부분 이인규(김해)씨가 우승을, 도종문(청도)씨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을종부분은 박해익(창녕)씨가 우승을, 이철웅(대구 달성)씨가 준우승을 그리고 병종부분에 이종호(대구)씨가 우승을 유진태(김해)씨가 준우성을 각각 차지했다
의령출신 입상자는 하의효씨가 갑종부분에서 4위를, 이순기씨가 병종부분에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
의령 기자 / 입력 : 2001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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