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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소년원 대화국면에 악재 '우려'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30일
대책위 간부와 시공업체 직원간 폭행발생
〈속보〉 용덕면 소년원 건립문제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양재명 대책위 집행위원장이 시공업체 현장사무소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양 집행위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시공업체 직원 3명이 용덕면 모 음식점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의령을 떠났던 시공업체 직원들이 다시 용덕면을 방문한데 대해 항의 할 목적으로 이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공업체 직원 중 1명과 말다툼 중 10여분간 직원으로부터 일방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해 중앙파출소 용덕분소에 신고를 하는 한편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주민들이 도주하던 직원을 붙잡아 용덕분소에 신변을 넘겼다는 것이다. 폭행을 당한 양 위원장은 목과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현재 의령읍 S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이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대책위 관계자와 지역민 30여명은 다음날 19일 오후 3시경 의령읍 동동리에 설치된 시공업체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엄중 항의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조만간 대책위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서 모씨는 본사와의 전화통화에서 "나의 차를 가로막은 양 위원장과의 실랑이 속에 서로간 멱살을 잡고 흔들었을 뿐 일방적인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도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피해자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경찰서는 양 당사자가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
새의령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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