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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오는 11월 21일(토) 자굴산 일원에서 ‘K-거상 트레일러닝(Trail Running·포장도로가 아닌 자연 지형을 달리는 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군이 핵심 역량으로 추진 중인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관련 기사 2026년 8월 13일 의령신문 제693호 1면 보도)
경남도와 의령군, 진주시,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동호인과 관광객 등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집결지이자 출발·도착지는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의령여자중학교이다.
대회 코스는 의령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거상들의 역사적 스토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5k 리치 에너지(RICH ENERGY) ▲19k 리치 런(RICH RUN) ▲27k 리치 챌린지(RICH CHALLENGE)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누적 상승 고도 최대 1,497m에 달하는 역동적인 코스를 달리며 의령이 품은 특별한 ‘부자의 기운(Rich Energy)’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된다. ■ 축제 주제관 흥행부터 AI 미션투어까지 전 국민 관심 집중된 ‘K-거상 관광루트’ 특히 이번 대회는 의령군이 전력으로 추진해 온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펼쳐지는 메가 이벤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앞서 개최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에서 군민과 전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K-거상 상설 주제관’을 성황리에 오픈하며 이미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서 대박을 터뜨린 주제관의 열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미션투어’로 이어져 스마트 기술과 결합한 고품격 스마트 관광 상품으로서 관련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최고조로 집중시키고 있다.
의령군은 이처럼 축제 주제관과 AI 미션투어로 빌드업 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번 트레일러닝 대회로 이어받아, ‘K-거상 관광루트’의 실질적인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의령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링 웰니스 관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K-거상의 발자취가 남은 의령의 명산을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앞서 리치리치페스티벌 상설 주제관과 AI 미션투어가 다져놓은 K-거상 관광 사업의 흥행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령만이 가질 수 있는 거상들의 역사와 부자 기운 콘텐츠를 연계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선착순(700명)으로 진행되며, 의령군민 및 미취학 아동에게는 참가비 5천 원을 현장에서 환급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K-거상 트레일런 대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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