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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출시된 의령군의 명소 9경을 담은 '나만의 우표'. |
| ⓒ 의령신문 |
| ‘의령 9경’ 이야기를 의령군이 다시 쓴다.
의령군은 지난 10월 13일 ‘2027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의령 9경 확대를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시책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그러니까 내년 2027년 ‘의령 9경’을 확대하면 지난 2006년 ‘의령 9경’ 선정 이후 20년 만에 다시 ‘의령 9경 이야기’를 쓰게 되는 셈이다.
당시 의령군은 지역 내 뛰어난 자연미와 문화재, 후손에 길이 남겨질 고가 등을 대상으로 ‘의령 9경’을 선정했다. 충익사, 자굴산, 봉황대, 벽계관광지, 정암루, 탑바위, 수도사, 백산 안희제 선생 생가,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가 등. 지역 내 고유의 문화유적지, 생가, 아름다운 강, 산, 계곡, 고목, 폭포, 유원지 등 관광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시설물을 대상으로 군민과 향우 등으로부터 추천, 접수를 받아 심의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9경으로 선정되지 못했지만 지역 내 봉황대(일붕사), 의령구름다리, 찰비계곡, 한우산, 국사봉, 강선암 등도 주목을 받았다. 의령군은 ‘의령 9경’을 홈페이지와 의령소식지에 게재해 홍보하고 관광가이드북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에도 널리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다시 쓰는 의령 9경’ 이야기와 관련하여 하여 10월 19일 의령군 관계자는 방침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의령 9경 확대’는 지난 2007년 ‘의령 9경’ 선정 당시의 방법 및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20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왜 ‘의령 9경 확대’에 나서는가. 지난 10월 13일 오태완 군수는 “의령이 가진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은 아이디어도 지역의 경쟁력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새로운 시책은 실효성을 꼼꼼히 검증하고, 주요 현안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의령군의 제5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에 43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운 결과를 만들어낸 체험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오태완 군수는 “의령만의 이야기와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온 것이 43만 명 방문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관광객 유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의령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의령신문도 시기를 같이하여 기획취재 ‘다시 쓰는 의령 9경’ 8회를 지난 5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경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연재한 바 있다. ‘의령 9경’을 개별·독립적으로 조명하는 기존 방식에 더하여 지역권역 단위와 연계하여 복합적으로 개발·발전·변화를 모색하는 ‘의령 9경 이야기’를 다시 쓰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내년 2027년 20년 만에 다시 ‘의령 9경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유종철 기자
▣ 지난 9월 7일 의령신문 6면 기획취재 '다시 쓰는 의령 9경' 마지막 8회 마무리 지면.
(↓기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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