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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의령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경남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이 지난 22일 경남소방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는 도내 소방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정책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올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내부 위원 5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점수는 1차 서면심사(60점)와 이날 발표심사(40점)를 합산했으며, 발표의 논리성과 소통 능력 등을 종합해 연구의 현장 실효성을 엄격히 검증했다.
심사 결과, 최종 1위의 영예는 ‘119원패스 AI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의령소방서가 차지했다. 대표로 선발된 의령소방서는 논문 표절 검사 및 2차 발표 자료 제출 등을 거쳐 전국 시·도 중 최종 8개 팀에 선정되면 하반기에 열리는 ‘중앙 발표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119원패스 AI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는 119출동을 AI를 접목, 출동 시 모든 정보를 AI로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라며, “종전 수동을 모든 정보를 불러오던 것을 구두 명령으로도 바로 불러올 수 있도록 신속한 소방출동을 가능케 한 연구”라고 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제출된 훌륭한 연구 결과물들을 통해 도내 소방 공무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깊이 있는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발굴된 우수한 정책 과제들이 단순한 연구에 머물지 않고 실제 소방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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