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의령군을 기초단체장 공천 계속심사지역이라고 발표했다. 그 이후 8일 오전 현재 추가적인 발표 내용은 없다.
국민의힘 광역의원 공천 면접은 7일 진행됐다. 기초의원 공천 면접은 8일 진행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예비경선과 본경선은 선거인단(50%)은 Kevoting과 ARS, 일반여론조사(50%)는 후보자들이 추첨한 2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CATI 또는 ARS를 통해 진행하고, 예비경선지역은 현역을 제외한 후보들이 예비경선을 치루고, 최종경선에서 예비경선 1위 후보와 현역단체장과 맞붙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30일에도 국민의힘 경상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의령군을 기초단체장 공천 계속심사지역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도덕성과 정책 역량, 직무 수행 능력, 당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 선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책임성과 공직 적합성을 중심으로, 본선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선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공천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의령군이 기초단체장 공천 계속심사지역으로 발표되는 그 배경에는 현실적인 공천 심사 기준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역 정가의 분석이 분분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의령군수 3자 가상대결에서 오태완 43.8∼42.1%, 손태영 17.0%∼14.1%, 손호현 21.7%, 김창환 15.4%, 김충규 11.9%, 강원덕 8.2%, 남태욱 4.90%, 없음/모름 34.3∼22.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의령 지역신문에 공식적으로 유일하게 보도된 바 있다. 조사의뢰자: 의령의소리, 조사기관: (주)유앤미리서치, 조사기간: 2026. 3. 19. ∼ 3. 20., 조사방법: ARS(무선 77%, 유선 23%),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또 지난 3월 26일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강원덕 김창환 김충규 남택욱 손호현 예비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태완 군수 출마 반대 및 공정 공천을 촉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진보4당이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선거구제 개편 논의에 본격 착수한 것도 주요한 변수이다. 중대선거구 확대와 광역의원 비례성 강화라는 큰 틀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개편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아 본회의까지 합의 도출 여부가 관건이다.
8일 김창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 탈당하여 향후 거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기자와통화에서 밝혔다. 유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