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8 02:5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12일 막 내려 관람객 34만 명 몰려 ‘진짜 부자’ 체험

행복·건강·사랑 넘치는 ‘진짜 부자' 의미 전파
전국에서 찾은 관광객 구름 떼… 34만 명 방문
K-리치웨이 등 체험 인기… 부자의 습관 경험
오태완 군수, 육행시 ‘부자의 조건’ 전파 화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6일
ⓒ 의령신문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

지난 10월 13일 의령군에 따르면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서 부자 기운을 경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가 선보인 ‘육행시 환영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오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모으면 ‘의령부자축제’가 되도록 ‘부자의 조건’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오 군수는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고 전했다. (사진)

축제 기간 동안 의령은 ‘젊은 도시’로 변신했다. 행사장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가득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사전 예약 전쟁을 벌였다. 절약, 건강, 긍정, 시간관리, 소통, 교육, 경험 등 부자들이 7가지 습관을 체험하는 'K-리치웨이'는 단연 인기였다. 체험 후에는 관광객들이 ‘리치 복권’을 받기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섰다.

또한 직접 만질 수 있는 솥바위와 이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 체험도 화제를 모았다. 관광객들은 부교에 올라 솥바위에 손을 얹고 소원을 빌었으며, 남강 위를 달리며 솥바위를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솥바위에서 출발해 이병철 생가를 둘러보는 ‘부자 뱃길 투어’도 관심을 끌었다. 부자 기운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둘러보는 이 투어는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부자 기운 여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건강하면 최고 부자”라며 입을 모았다. 솥바위에 걸린 소원지에서도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올해 의령군이 ‘건강’을 주제로 마련한 프로그램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의령 명소를 연결한 4㎞ 야간 코스 ‘리치 나이트 워크’와 의령 특산물로 만든 건강 요리를 선보인 ‘리치 셰프존’이 특히 인기를 모았다.

올해 처음 선보인 ‘기부탐구생활’은 현장에서 진행되던 ‘리치톡톡 토크쇼’를 방송용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TV 전파를 타며 더 많은 사람들이 부와 기부의 의미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축제의 활기가 지역 경제로 이어지며 방문객이 몰린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농산물이 불티나게 팔렸고, 리치푸드존과 향토음식점에서는 소고기국밥, 가례불고기, 망개떡이 빠르게 매진됐다. 주변 상가도 활기를 띠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 효과는 정말 대단하다. 이를 통해 의령군이 진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며 “요즘처럼 행복도, 부자도 얻기 어려운 시대에도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10월 16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당 아닌 군민 선택 받겠다”…오태완 군수, 무소속 출마..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AI 활용 포스터 공모전 개최..
의령군 제104회 어린이 대축제, ‘모든 공연·체험·먹거리 공짜!’..
의령군, 통합돌봄 본사업 ‘전국 상위권’…발굴·연계 체계 가동..
2026. 학부모회 운영 설명회 및 상반기 협의회 개최..
의령경찰서, 의병마라톤대회 코스 안전점검..
의령군–㈜빈푸드 투자협약 체결…70억 원 투자..
기고문) 안희제 생가 찾아서..
의령교육지원청,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력체계 ” 본격 가동..
의령군가족센터 - 청아병원, 업무협약 체결..
포토뉴스
지역
범한산업, 최성목 대표이사 선임…“기술·품질 경쟁력 강화”..
기고
안명영(전 의령고 교감)..
지역사회
지난 4월 17일 의령국민체육센터 3층에서는 ‘향우 만남의 장’ 행사가 진행됐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3,569
오늘 방문자 수 : 2,940
총 방문자 수 : 22,249,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