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호섭가요제 대상 수상자 채수현의 신곡 발표회가 (사)의병기념사업회 주최, 의령군 후원으로 11월 22일 오후 7시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350여명을 모시고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물 상영과 이호섭 작곡가의 내빈소개, 작품설명에 이어 제6회 대상 수상자인 공미란의 신곡인 ‘풀잎’ 그리고 ‘검정고무신’으로 축하무대를 열 계획이다.
이어 7회 대상자인 채수현이 신곡 ‘귀티 나는 남자’와 ‘직녀’를 최초로 공개한다. 신곡 발표에 이어 제2회 대상 수상자인 최순호가 ‘못난 내가’와 ‘사모’로 신곡 발표회를 축하하고 이호섭 작곡가는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와 메들리 열창으로 채수현 신곡의 성공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의령군이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이호섭 선생의 명성으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 문화 품격 제고를 위해 대상 수상자에게 신곡 음반제작과 홍보활동 지원을 하는 행사이다. 의령군은 이호섭 가요제 배출 가수의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제1회 대상 수상자인 배아현 부터 현재까지 해 오고 있다.
채수현은 제7회 이호섭가요제서 ‘님이여’를 불러 대상을 받은 외에도 진주가인가요제와 양산강변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수현은 이호섭 유튜브를 통해 노래공부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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