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 1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의령중 금형준(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금형준 학생은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7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사천우주항공컵 경남생활체육 유도대회’에 참가한 남자초등부 –35㎏급에 출전한 금예준(의령초 5) 학생과 여자초등부 –50㎏급에 출전한 최선유 (남산초 6) 학생은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중학교 –48㎏급에 출전한 윤준서(의령중 1) 학생과 여자일반부 –60㎏에 출전한 금별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시에 치르진 두 대회에 의령 유도관은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해 개인전과 단체전 25개부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명섭 의령유도관 관장은 “선수들 기량이 날로 향상돼 멀지 않아 전국을 제패할 선수가 나올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지원과 격려를 부탁하다”고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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