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의령지사, 집중호우 대비 저수지 사전방류 실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의령지사(이하 “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서암저수지 등 40개 저수지에 대해 사전방류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사에서는 현재 관내 저수지 5개소는 (서암, 덕암, 궁유, 칠곡, 천락) 사전방류수문을 통해 저수율을 제한수위에 맞추고, 방류수문 미설치 저수지는 사통, 사이펀 등을 활용해 사전방류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등 저수지 하류부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및 예찰활동 강화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긴급동원업체 협력체계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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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지사 이주헌 지사장은 “최근의 집중호우 양상이 좁은지역에 많은 양의 폭우를 동반하기에 저수지 또한 농업용수 제공 뿐 아니라 재해대비 시설로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관할 저수지, 배수장 등 시설물 상시 점검과 저수지 수위관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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