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지난 7월 3일 대의면 신전리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사업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 토론회는 의령군청 숲가꾸기 담당자와 인근 지자체 숲가꾸기 담당자, 인근 산림조합 산림사업 관리업무대행 담당자, 설계자, 감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공익림 숲가꾸기 사업 예정 현장에서 설계도서와 사업지침을 비교하며 숲가꾸기 사업의 질적 향상과 산림사업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숲 가꾸기 사업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장원영 조합장은 “산주·임업인 스스로 산림을 가꾸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현장 토론회를 통해 숲가꾸기 담당자의 업무 수행 향상은 물론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산주·임업인의 숲 조성능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재훈 기자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