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청사 준공식
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26일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오영호 의령군수, 경상남도의회 이종섭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한 신청사는 6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6,51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축면적 2,986㎡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민원인 전용주차장, 엘리베이터, 현장대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PTSD심신안정실, 회의 및 교육을 위한 대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된 의령소방서 신청사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부시스템 및 민원업무 전반의 사항을 이전해 각종 업무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준표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의령군민의 숙원사업인 의령소방서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소방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령소방서 오경탁 서장은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령소방서 대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