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두·오영호 전 군수
보석으로 풀려나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08일
이선두·오영호 전 군수 보석으로 풀려나
의령 농산물 유통 법인인 ‘토요애유통’ 자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 된 이선두·오영호 전 군수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류기인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이들에 대한 보석 심문을 진행한 뒤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들 두 군수의 보석 신청이 필요적 보석 예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현행법에는 피고인이 누범·상습범이거나 도주·증거인멸 우려가 있을 때 등을 제외하면 보석을 허가해야 한다는 ‘필요적 보석’이 명시돼 있다. 두 전직 군수는 보석금으로 각각 5천만원을 냈다. 두 전직 군수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두 전직 군수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전 ‘토요애유통’ 자금 일부를 선거자금으로 활용한 혐의로 지난 3월 17일 구속됐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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