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이한 지난 3월 4일 전국의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개학과 함께 입학식이 열린 가운데 경남의 25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6일 경남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날 분교장 16곳을 포함한 도내 초등학교 524곳이 개학했다.
의령·고성·합천(각 4곳), 창녕(2곳), 창원·통영·김해·밀양·거제·양산·함안·남해·하동·산청·함양(각 1곳) 등 25개 학교(분교장 포함)는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다.
의령군내에서는 낙서초, 정곡초, 칠곡초, 남산초궁류분교장 등 4곳이나 입학생이 1명도 없는 반면 의령초는 지난 2023학년도 44명에 비해 5명 늘어난 49명이, 남산초는 7명 증가한 19명이 각각 입학했다. 또 용덕초는 단 1명으로 나홀로 입학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2024년 1월 18일 의령신문 7면 보도>
이날 가례초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이 학교 아이마루관에서 열렸다. ‘박다연 서유준 신선후 전서아, 입학 축하해! 멋지게 네 꿈을 펼쳐봐!’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고 새내기들을 반가이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이 학교 교사를 비롯하여 선배 재학생 및 학부모도 함께 하여 이들 신입생들이 나선 배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입학생들은 선배 재학생에게서 축하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이들 새내기 4명은 플라스틱 칼 1개를 함께 잡고 초콜릿 케이크를 함께 자랐다. 서로 조심스럽게 웃음과 눈길을 주고받으며 같은 입학생 동기로서의 우정을 탐색하기도 했다. <사진>
한편, 의령관내 2024학년도 초등 입학생은 99명으로 2023학년도 76명에 비하여 23명이, 중학교 입학생은 129명으로 2023학년도 122명에 비하여 7명이 각각 늘어나 2022학년도 수준을 회복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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