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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미타산 산악회, 철원 트레킹 <재경 신반중 동문 동호회>
코로나 이후 첫 나들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소이산 트레킹하며 재도약 위한 화합·단합 다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4년 03월 04일
재경 신반중학교 동문들의 산악 동호회인 재경 미타산 산악회(회장 강근태.18회)는 지난 2월 24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과 소이산(362m) 등지에서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정영기(9회) 채영기(14회) 이용식(16회) 권쾌상(21회) 고문을 비롯한 동문 2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트레킹의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매월 넷째 토요일 실시해오던 정기산행을 정지된 지 3년여의 긴 휴식을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잠실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앞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해 9시 30분경 첫 트레킹 장소인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순담 매표소에 도착했다. 경로우대란 할인 혜택을 받아 시작된 잔도길 트레킹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이 완주했다. 도중에 마침 이날이 정월대보름이라 각자 지참해온 오곡밥과 6가지 나물 등으로 새참을 들면서 선.후배 동문 상호간의 정다운 담소를 나누었다. 특히 정영기 고문이 스폰서 한 커피와 오뎅은 모두가 좋아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이어 소이산 트레킹은 철원역사 문화공원에 위치한 소이산 모노레일(왕복 1.8㎞)을 타고 전망대에서 하차해 정상까지 약 20분간 도보로 오르는 것이었으나 여기서도 모두 완주했다. 정상에서 백마고지, 민통선 구역, 노동당사 등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바라보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철원평야와 DMZ 북녘 땅을 배경으로 분단된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기념사진(6.25 때 프랑스군과 중공군의 격전지였던 일명 ‘아이스크림 고지’)을 남겼다. 하산하여 철원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도리뱅뱅이 및 민물 메기 매운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이번 트레킹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결하여 재경 미타산 산악회가 다시 도약하길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해헌 발행인/ 자료제공 권쾌상 고문.문정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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