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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산부인과나 분만시설이 없는 분만 취약지역 의령군의 임신부를 위해 이송예약제인 119안심출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소멸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인구유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의 역할이 필요하고 산부인과와 분만 시설이 없는 의령지역 임신부 정주 여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119안심출산 서비스는 정기 진료 또는 출산(입원) 예정일에 맞춰 이송예약을 하는 등 병원 진료가 필요하거나,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를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다문화 가정 임신부에게 24시간 3자 통역서비스(23개 외국어)를 제공하여 의령군내 임신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의령소방서는 정기 진료 및 출산(입원)예정일 이송예약제 제공(소방서 또는 상황실 접수)와 119안심콜 가입 홍보 및 대리 등록 지원(보건소 신청서 배치)을 하고 있다.
등록된 임신부 정보(병력, 임신주수, 예정일, 진료병원 등)를 사전 등록하여 출동 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소방서·보건소·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http://u119.nfa.go.kr)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령소방서는 지난 2월 13일 의령군 보건소와 임신부의 원활한 출산 지원을 위해 업무협의를 하였다. 이날 협의에서는 임신부 현황 공유 및 119안심콜 가입률 향상 방안과 유관기관 의견수렴 및 119안심출산 서비스 활성화가 논의되었다.
의령소방서 김종찬 서장은 “임신부 119안심출산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구급대원들을 교육·훈련하고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위한 장비 확보로 위급 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구 소멸지역에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령군 임신부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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