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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별한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2024년, 새로운 시작이 우리 군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안겨주길 기대하면서 몇 가지 소망을 담아봅니다.
먼저 우리 군민 모두가 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의령군의 발전을 견인하고 밀어주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적으로 난관이 산적해있습니다. 특히 경제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2024년 경제키워드는 ‘기로(岐路)', ‘용문점액(龍門點額)', ‘살얼음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경제여건이 불안하고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또 다른 경제전문가들은 ‘고진감래(苦盡甘來)', ‘운파월래(雲破月來)’, 즉 ‘고생 끝에 낙이 오고, 구름이 걷히고 달빛이 새어나오다’는 긍정적인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나약한 인간이다 보니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이야기에 더 귀가 솔깃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군정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인구감소, 초 고령화, 지역소멸이라는 당면 과제 앞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와 희망으로 마음을 단단히 하고, 하나로 뭉쳐 새해를 맞이한다면 갑진년은 분명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소망이라면 새해에는 우리 노인 회원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생로병사가 인간의 숙명이듯이 노년으로 갈수록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또 욕심을 내봅니다. 올해는 우리 노인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우리 노인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 없이 맛있는 음식 드시고, 더 즐겁게, 더 재미나게 생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우리 의령군이 노인복지에 있어 전국최고의 지자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군은 올해 경로당 회장 활동비와 장수축하금 지급, 경로당 방역소독사업, 경로당 정책알리미 서비스 지원, 경로당 화재재난 생명박스 설치 등 많은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의령군노인회를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우리 노인들도 항상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살려 국가와 지역발전, 군민화합과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서 진정한 어르신으로 우뚝 서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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