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1:08: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재경 의령군향우회 단합대회 성료

정원규 회장, “향우회의 길은
혼자 아닌 함께 가는 것”
우중에도 500여 명 향우 참석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26호입력 : 2023년 10월 26일
2023년 재경 의령군향우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1)가 지난 10월 14일 우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양 양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빈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득구 국회의원(안양 만안구),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구당협위원장 등 외빈과 이호섭 작사. 작곡가와 강덕구 재경 화정면향우회장의 조카(중씨 아들)인 강보민 트롯가수를 비롯한 향우회의 고문(15대 정영조 회장~현 23대 정원규(사진2 우) 회장까지 전원 참석), 자문, 원로, 강종석(의령읍) 김형덕(유곡면) 회장 등 13개 읍.면향우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정변규(정원규 회장 제씨) 전국공무원신문 논설위원(안양시문회원 직전원장)의 주선으로 참석한 안양 태사모 취타대가 식전행사로 흥겹고 절도 있는 전통국악을 공연했다.

정원규 회장은 하형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 인사말에서 먼저 “재경의령군향우회를 창립(1955년)하여 오늘날 재경 향우들이 서로 만나서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향우회의 역대 고문,자문,원로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고향을 애써 잘 가꾸고 발전시키고 있는 의령군 오태완 군수와 공직자 및 의령군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또한 “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세요!’란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듯이, 우리 향우회의 길은 혼자 가는 게 아니라 함께 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며 “오늘의 이벤트 경기도 노래자랑도 모두 올림픽의 메달경기가 아니라 향우들 모두가 서로 정담을 나누어 지난 3년 넘게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비워진 우리들의 마음속을 생활의 활력소가 될 따뜻한 향우애로 꽉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원규. 정변규 형제분은 자신에겐 인생멘토와 같다.”고 존경을 표시하고, 재경의령군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종규 고문(18대 회장:2011~2013)은 향우, 향우회, 고향의 발전을 축원하는 만세삼창을 선창했다.

2부 이벤트(○,× 퀴즈풀기)는 연예기획사 ‘위캔‘의 소속인 MC 최상수 씨가, 3부 노래자랑은 향우회의 행사국장인 정원효 씨가 각각 맡아서 참가한 향우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박해헌 발행인

▶본부석 단상                         ⓒ 의령신문
▶입장식                                                                                        ⓒ 의령신문
▶ 취타대 연주 및 공연                                                             ⓒ 의령신문
▶ 노래 및 장기 자랑                                                                  ⓒ 의령신문
▶ 단체 게임 진행                                                                      ⓒ 의령신문
▶이호섭 작곡가 방문                                                                  ⓒ 의령신문
▶고향의 트롯 가수 강보민 방문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626호입력 : 2023년 10월 26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4,315
총 방문자 수 : 18,805,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