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의령향우회(회장 윤동진) 회원 26명은 지난 7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 의령군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직장을 통해 의령과 인연을 이어온 타지의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의령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도청 내 의령 출신 공무원 46명으로 구성된 의령향우회는 각 부서에서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끈끈한 유대감과 애향심을 과시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향우회 공직자 여러분의 애향심이 느껴져 항상 든든한 기분이다.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만큼 따뜻한 의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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