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의령군향우회 원로회(회장 이종규.사진 중앙 우 첫 번 째)는 12월 7일 정오 강남 소재 동보성 중국레스토랑에서 회원 22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회무 보고와 감사 및 결산 보고에 이어 선출된 8기 임원의 취임이 있었다. 새 임원은 회장 이학수(재경의령군향우회 고문. 사진 중앙), 부회장 남선우(재경 유곡면향우회 고문), 감사 전병천(전 재경의령군향우회 상임부회장. 재경 정곡면향우회 고문), 총무 안병학(재경 정곡면향우회 고문) 등이다.
이에 따라 이학수 8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우리 원로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시고 오늘 이임하시게 된 이종규 7대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8대 집행부는 이종규 회장님께서 쌓아놓으신 업적 위에서 원로 선배님들을 잘 모시고,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재경 의령군향우회와 고향의 발전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종규 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오늘 추위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참석해주신 원로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학수 회장님을 비롯한 8기 임원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이학수 회장님께서는 재경의령군향우회 제21대(2017∼2019) 회장 시절 야외 체육대회를 통한 향우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다지는 등 큰 업적을 남긴 점으로 미루어볼 때 앞으로 우리 원로회의 큰 발전도 기대됩니다. 앞으로 우리 원로회 회원님들께서는 이학수 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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