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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향우사회 6명 출마

국민의힘 공천자로
박희영 용산구청장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박해영 경남도의원

부산시의원 재선 도전에
이순영 더불어민주당
진남일 무소속 후보로

전수명은 무소속으로
창원시의원에 출사표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91호입력 : 2022년 05월 13일
         박희영                      공한수                        박해영  
                                                                    ⓒ 의령신문

           이순영                      진남일                        전수명  
                                                                        ⓒ 의령신문

 6.1지방선거에 출마한 향우는 모두 6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 구청장선거 공천확정자로는 재경 화정면향우회 박성구 고문의 장녀인 박희영(61) 서울 용산구청장 후보, 현역 구청장으로서 재선에 도전하는 대의면 출신의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62) 등 2명이다.

 광역의원선거 공천자로는 유곡면 송산 출신으로서 경남도의원(10대)과 창원시의원(3선)을 역임한 박해영(64) 국민의힘 경남도의원(창원시제3선거구), 의령의 며느리로서 현 부산시의원(교육위원장)인 이순영(64·의령 무전 출신의 고 박남태 씨 부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원(북구 화명1,3동) 등 2명이다. 국민의힘 경선룰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부림면 출신의 전 부산시의원(7대)인 진남일(60) 부산시의원(남구 제2선거구), 용덕면 출신(전영수 씨 동생)의 전 창원시의원인 전수명(64) 창원시의원(창원시하선거구) 등이 열심히 선거전을 펴고 있다.

 박희영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후보는 제7대 용산구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권영세 국회의원 정책특보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선후보 7명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낸 경쟁력 있는 후보자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7일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재경 의령군향우회 김종길 회장. 이종규 고문. 표만수 전 상임부회장, 강덕구 재경 화정면향우회장, 강종석 재경 의령읍향우회장 등이 격려차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0대 대선에서 용산구민의 표심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56.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9.86%의 득표로 볼 때 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등과 최소 3파전을 치른 다해도 거의 당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후보는 제6,7대 부산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4년 전 부산지역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쓰나미 현상 속에서도 서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진영 후보를 1,93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했다. 공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정 후보와 재대결하게 되었으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대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 후보는 지난 4년간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지정(경제유발효과 3106억원과 취업유발효과 2300명) 등 공약사업 80% 이상을 이행하여 구민들의 큰 신뢰를 받는데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서구 유권자들의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60%였던 점 등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해영 국민의힘 경남도의원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공창섭(전 창원시의회 부의장) 후보와 양자대결의 선거전에 임하고 있으며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창원시제3선거구) 8명의 예비후보 경선에서 46.47% 획득으로 1위를 하여 45.62% 득표로 2위를 한 박현재 예비후보를 0.85%P 차이로 공천권을 따냈다. 박 후보는 이 선거구에서 경남도의원(10대)과 3선 창원시의원을 역임하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순영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가 재선 도전이다. 지난 4년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부산학교문화예술교육활성화’ 외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여 우수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열풍이 지난 4년 전에 비해 많이 위축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무소속의 진남일 부산시의원 예비후보와 전수명 창원시의원 예비후보 역시 국민의힘 경선에 대한 불만으로 무소속에 출마한 만큼 이에 대한 유권자의 공감도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해헌 발행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91호입력 : 2022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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