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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부림면 출신인 정영만 제이아그로(재대구 의령군향우회장·사진 좌) 대표이사가 지난 11월 24일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사진 우)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생명환경학부의 인재육성 등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이어 12월 10일에는 대구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고문(직전회장)인 정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의령 골짝쌀 200포(10㎏/포)를 사비로 구입하여 대구지방경찰청을 통해 대구지역 다문화가정 보호소와 성서 성당 등에 전달했다.
정 대표는 대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에 겸임교수로 출강하면서 받은 강의료 전액과 사비를 더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지원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5년간의 총 기부금만 1500만원이며, 이번 1000만원의 발전기금 기탁은 18회째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농업을 발전시킬 후학을 양성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함과 학생들
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며 “학생들은 지식과 함께 상대에 대한 배려, 이타심의 지혜도 중요함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총장은 “정 대표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성공한 기업인의 자세를 배우고 좋은 일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아그로(주)는 식물영양물질과 특수기능성의 식물 생장 및 보호물질을 공급하고 있는 기능성 농업 제제 전문기업이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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