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박해헌·의령신문 사장) 4월 이사회가 통영에서 열렸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한산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20여개 회원사, 50여명 임원 및 편집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5월 18일 중앙회 임시총회 개최 및 차기 회장단 선출 ▲중앙회 사무총장 제도 구축 ▲인터넷신문인 중앙회의 뉴스-K 지원 및 본회의 뉴스-G 발전방향 ▲한국언론재단 기자연수 참여(5월 16, 17일) ▲ABC(Audit Bureau of Circulations:매체량 공사기구)가입 등이 거론됐다.
이밖에 경남도. 도내 주요 기업체의 공동취재 및 연합광고, 뉴스-G 창간 1주년 기념식(6.18) 겸 내년 4대 지방선거 관련 학술 토론회 개최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해헌 회장은 “지역신문을 선도해온 한산신문 창간 15주년 행사에 맞춰 경남지역 이사회를 갖게 돼 한층 의미가 깊다”며 “더욱 단결해 지역신문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고향의 세세한 소식까지 전국 각지로 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 직후 개최된 한산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한산신문 성병원 편집국장이 중앙회의 ‘모범 기자상’을 수상했다. <뉴스지 주윤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