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유곡면 산악회 임원 에스렉 방문
문승일 대표 초청, 안성 제3공장 1주년 맞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3일
재경 유곡면 산악회 임원 에스렉 방문 문승일 대표 초청, 안성 제3공장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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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유곡면 산악회(회장 박인묵) 임원진은 지난 7월 2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변 소재의 물류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에스렉의 제3공장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유곡면 엄현리 출신의 문승일(재경 신반중 동문회 회장) 에스렉 대표가 제3공장 준공 1주년을 맞아 수도권 지역 유곡면 향우들의 공장 견학과 친목 도모 차원에서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유곡면 산악회 박인묵 회장, 이유호 재경 유곡면향우회 고문을 비롯한 산악회와 향우회의 임장섭 김수임 박인갑 정현권 황임주 성종태 성수용 임명석 등 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전세버스로 서울을 출발한 방문단은 에스렉 제3공장 강당에서 문승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재경 유곡면 산악회 박인묵(사진, 앞줄 우 세 번째) 회장은 회원들을 대신하여 그동안 산악회와 향우회 및 고향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데다 향우들을 초청해 환대한 문승일(사진, 앞줄 좌 세 번째) 대표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업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승일 대표는 환영사에서 “재경 유곡면 향우회의 발전과 산행을 통한 향우들의 건강과 화합 단결을 위해 늘 수고가 많으신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저 또한 향우의 한 사람으로써 향우회에 적극 동참하여 일익을 분담했어야 했으나 그동안 사업 관계로 그렇지 못 해 늘 미안한 마음에서 오늘 이렇게 저희 공장을 견학하시고 마음껏 정담도 나누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1995년 창립한 에스렉은 지난 2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열정으로 물류자동화시스템의 렉(RACK), 스태커 크레인(STACKER CRANE), 컨베이어(CONBEYOR) 분야에 현대적인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연간 1만 톤 이상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에스렉이 대한민국 물류자동화시스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향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박인묵 재경 유곡면 산악회 회장(재경 유곡면향우회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에스렉 임직원 여러분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물류자동화시스템의 선두주자’를 지향하는 에스렉의 꿈이 문승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반드시 이뤄지길 재경 유곡면 향우 모두는 응원하고 기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안성시 원곡면 지문리 소재의 에스렉 제3공장은 각각 길이가 100m가 넘는 A, B 2개 동과 넓은 야적장 등을 포함해 2만여 평의 대지 위에 지난해 7월 건립(준공은 11월)됐다. 에스렉의 제1, 2공장 역시 바로 3공장 산 너머 같은 지문리에 있어 에스렉은 지문리의 핵심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에스렉은 2019년 기준 29명의 임직원이 매출액 178억원(전년대비 4.7% 상승)을 올려 동종 업체 상위 20%내에 들어가는 기업체이다. 현재 재경 신반중학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문 대표는 10년 전부터 매년 고향에서 열리는 유곡면민체육대회에 한 해도 걸리지 않고 지인과 함께 참석해 색소폰 연주를 재능 기부하는 등 애향의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방문 향우들은 문 대표의 기업 소개와 공장견학 안내에 이어 특별히 에스렉에서 마련한 인근의 한우 식당에서 넉넉한 오찬을 들면서 환담을 나눈 후 방문 기념품을 선물로 받고 귀경길에 올랐다. 박해헌 발행인/자료제공 황임주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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