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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오영호 전 군수 기소

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로
창원지검 마산지청 재판 넘겨

토요애 전 대표이사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함께 재판 넘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22일
이선두 오영호 전 군수 기소

불법 정치자금 조성 혐의로
창원지검 마산지청 재판 넘겨

토요애 전 대표이사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함께 재판 넘겨


농산물유통기업인 ‘토요애유통’ 자금을 빼돌려 지방선거 선거운동 자금으로 쓴 혐의로 전직 의령군수 등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토요애유통’ 자금을 빼돌려 선거자금으로 쓴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이선두·오영호 전직 의령군수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검찰은 또 토요애유통 전 대표이사 이모 씨와 전 직원 배모 씨 등 2명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오영호 전 군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토요애유통 자금 수천만원을 빼돌려 당시 자유한국당 의령군수 후보였던 이선두 후보의 불법 선거자금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토요애유통 전 대표이사 이 씨와 전 직원 배 씨는 오영호 전 군수 지시를 받아 이선두 측에 전달할 자금을 몰래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선두 당시 후보가 한 수산물업체 대표로부터 토요애유통 상품으로 등록해주는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파악했다.
검찰은 이 씨에게 불법 자금을 건넨 수산물업체 대표 전모 씨와 자금 전달에 관여한 임모 씨 등 2명은 정치자금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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