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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0호선 의령~정곡 4차로 확장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경상남도, 도내 주요 간선
도로 22개 사업 선정 밝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4차로 확장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경상남도, 도내 주요 간선
도로 22개 사업 선정 밝혀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구간(L=9.29km) 4차로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8일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경남도 내 주요 간선 도로 22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도 20호선 의령~정곡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에 대해 의령군 이선두 군수는 그동안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 반영을 위해, “국도20호선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개통 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및 남해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4차로 확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
의령군은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을 민선7기 공약사업 6개 분야 107개 전략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기획재정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토연구원, 국회, 국토교통부, 경남 도지사를 방문 건의하는 등 전 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간선도로는 △국도5호선 거제~창원 해상구간(L=11.2km) △국도77호선 남해~여수 해상구간(L=7.3km) △국가대체우회도로 35호선 양산 하북~가산 (L=19.5km) 등 총 연장 176.94km로 4조 3,60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들이다.
‘국도5호선 거제 장목~창원 구산 해상구간’의 연결은 조선·기계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관광코스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77호선 남해~여수 간 도로연결’은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염원하는 영·호남 양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라남도와 공동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난 일 년 간 행정력을 집중하고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되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하반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그간 행정력의 집중과 정무적인 노력으로 경남도 내 도로건설이 필요한 곳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다수 반영되었다”며 “예비타당성조사 시에도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사업대상지가 최대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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