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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용기 있는 신문으로

정영만 재대구의령군향우회 회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7일
정직하고 용기 있는 신문으로
정영만 재대구의령군향우회 회장

 
ⓒ 의령신문
고향 의령군을 대표하며 ‘지역 발전, 환경 보호, 문화 창달’을 기치로 지난 1999년 첫발을 내디딘 의령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군민들과 고향소식에 목마른 향우들에게 바른 소식을 전하고 정직하고 용기 있는 신문으로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전국의 많은 언론사들 중 우리 고장의 의령 신문만큼 정도경영으로 운영되는 곳은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 지방신문의 여건 속에서도 초기의 신념과 방향을 잃지 않고 발전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고향을 위하고 객지의 향우들의 위안이 되는 정론지로서의 맥을 오랫동안 이어 갈 수 있길 바랍니다.
최근 이선두 군수님을 비롯한 의령군과 군의회 등 여러 공직자와 고향의 핵심적 인물들이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덕분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 의령이 발전을 구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더 밝고 따뜻한 의령을 만드는데 헌신봉사해온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여성협의회 라이온스등 많은 사회단체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비록 농촌인구 감소와 학생유지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의령의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고 평판이 좋은 지자체로 인정받는 데 대해 향우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향에 계신 분들을 비롯한 모든 의령인들은 객지에서 귀향한 분들과 타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좀 더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말과 배려로 맞아 찾아가고 싶고 살고 싶은 의령, 돌아가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고향의 이미지를 굳건히 구축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의령군이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우리의 자부심인 의령신문이 지역뿐만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응원합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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