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의령군향우회 신년회
64년 전통 애향심 계승, 향우회 활성화 주력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5일
재경 의령군향우회 신년회 64년 전통 애향심 계승, 향우회 활성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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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의령군향우회(회장 이학수.사진 좌 6번째)는 지난 1월 28일 오후 5시 30분 강남대로 소재의 KW컨벤션홀에서 내.외빈 및 향우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회를 갖고 향우 상호간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한편, 향우회 활성화와 희망찬 미래의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힘찬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64년 전 향우회를 창립한 향우1세대들의 뜨거운 애향심과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숭고한 봉사정신 계승, 향우 상호 간의 친목도모에 힘쓰는 한편, 희망찬 미래대책으로서 청년회 및 각 동호회 활성화 지원, 올해 수도권지역 대학에 입학한 의령출신 신입대학생 초청 격려, 고향 어르신 및 청년 격려 등의 새해 향우회의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축사에서 이선두 의령군수는 고향의 군민회관 건립, 장학기금 조성 등 사업에 언제나 큰 힘이 되어준 재경 의령군향우회에 감사를 표시하고, 취임한 후 지난 7개월 동안 미래 50년 의령의 먹거리 전략사업으로 지방국도 20호선 중 의령∼부림 간의 4차선으로 확장, 2024년 완공 목표인 함양∼울산 국가고속도로의 통과지점인 부림면 지역에 물류산업단지 건립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며 이에 대한 향우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손태영 의령군 의회의장은 녹녹치 않은 서울 생활에서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하여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성원을 보내준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화해와 소통을 통한 의령발전을 위해 ‘가슴으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향우회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용식 명예회장(직전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모든 분야에서 무척 힘든 격동시기이지만 새해에도 모든 향우님들께서 서로 화합.단결하여 다 함께 건강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축사를 했다.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 회장은 재경 의령군향우회에는 인물의 고장 의령답게 재경 경남도민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정영조 윤학근 회장 등 기라성 같은 역대 회장님이 많았으며, 특히 저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10대 회장 시절 멘토와 같았던 박강수(전 배재대 총장) 6,8대 회장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의령은 제2의 고향과 같다며 지난해 10월 재경 경남 대학생 400여명이 기숙하고 있는 강남 남명학사에서 행사 때 의령망개떡을 구입해 전기숙생들에게 선물로 주었다며 의령사랑을 소개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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