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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 향우, 실상문학 작가상 수상

2018 세모에 문예시대 작가상 이어 두 번째 ‘영광’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정원식 향우, 실상문학 작가상 수상
2018 세모에 문예시대 작가상 이어 두 번째 ‘영광’

  연당(硯堂) 정원식(재부 부림면향우회 고문.사진 꽃다발) 시인.수필가가 제21회 실상문학상(實相文學賞) 작가상(시 부문)을 수상했다. 정원식 향우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대표 계간지인 ‘문예시대’의 제6회 문학상 수상과 2018 금정구문인대표작선집 ‘시혼(詩魂)’에 ‘금정산성’ 외 4편의 시가 게재된데 이은 영광이어서 2018년은 그의 우수한 작품성을 유감없이 인정받은 한 해로 기록되었다.
부산불교문인협회(회장 조헌호) 주최, 실상문학상 운영위원회(이사장 혜총 감로사 주지) 주관의 제21회 실상문학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19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강민수(본상), 정원식 향우 외 4명(작가상)을 비롯한 봉사상과 올해의 작품상 등 각 부문의 수상자 및 가족, 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실상문학상은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 전포동 소재의 감로사 혜총 주지스님이 21년 전에 매년 1천만 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원들 중에서 신심이 두텁고 보시와 자비정신이 투철하며 불교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문인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양원식 실상문학상 심사위원장은 작가상 심사평에서 “등단 14년의 정원식 시인(수필가)은 수준 높은 문학적 작품성과 함께 부산불교문인협회 기여도 및 봉사실적, 인성 즉, 극진한 효심 및 가족.고향사랑 등을 인정받았습니다.”며 “부처님의 가피로 마련된 문학상임을 명심하고 창작활동에 매진하여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을 발휘할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원식 향우는 지난 2001년 32년의 공직에서 퇴직한 후 보람의 인생 2모작 길로서 문학에 입문하여 작가로서의 소양을 다져 2004년 문예시대에 시와 수필로 등단, 2008년 첫 시집인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을 발간 이 해에 문예시대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그의 수상경력은 제16회 한국농민문학상(우수상.2009), 중국연변작가협회 문학상(2009), 한국가람문학 작가상(2015), 중국 장춘 장백산 문학상 세계문학장 선정(2010), 제17회 문예시대 작가상(2015) 수상 등 국.내외에서 입상의 지경을 다양하게 넓혀왔다.
정원식 향우는 부산문인협회. 부산불교문협 이사, 부산가산문협 자문위원, 문예시대 후원회장, 한국가람문학회 전 감사 및 회장,한국농민문학회 운영위원, 금정구문인협회장 및 부산시행정동우문인회 부회장 역임, 재부 의령군향우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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