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화정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심재화 이임, 김종설 취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3일
재부 화정면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심재화 이임, 김종설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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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재부 화정면향우회(회장 심재화.사진 우 3번째)는 지난 4월 26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현종 고문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한 임원선출에서는 회칙 제8조에 의거, 이번 총회 직전의 운영위원회의 임원 추대안을 상정, 원안대로 추인되었다. 이로써 제14대 회장 김종설(수석부회장.사진 우 4번째), 감사 구균상(총무) 김경호(회원), 총무 강민구(부총무) 씨 등 새 집행부가 취임하고, 제13대 회장 심재화, 감사 구상근 이한구, 총무 구균상 씨 등 현 집행부가 이임했다. 이임한 심재화 회장과 구균상 총무에게 각기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종설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심재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향우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향우회가 다른 지역 향우회보다 발전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우리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조인순 전 회장님, 그리고 심재인 전 부회장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우리 향우님들이 서로를 위하여 다정한 인사를 나누고 또 기쁨도 어려움도 조금은 나눌 수 있는 좋은 향우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우님의 힘을 결집하고 공감대를 넓히는데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향우님, 앞으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심재화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의 회장직 수행을 뒤돌아봤을 때 향우회의 이름으로 저 나름으로는 엄청 바쁘게 다닌 것 같은데,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딱히 내세울 만한 것도 없이 회장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없지 않습니다. 그동안 제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며 “향우회를 바라보는 인식들이 점점 약해져간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운 면도 없지 않습니다. 다행히, 오늘 새로 취임하시는 김종설 회장님은 폭넓은 경륜과 덕망을 갖춘 데다, 향우회를 위한 열정도 대단해서 우리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더욱 결속을 다지는데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실 것으로 믿어 마음 든든합니다. 그동안 몇 대에 걸쳐 총무를 맞아 수고하신 구균상 총무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정효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부 화정면향우회가 오늘날 훌륭한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향우님들께서 향우회에 대한 열정과 향우회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재부 화정면향우회를 위하여 지난 3년 동안 열정을 아끼지 않으셨던 심재화 회장님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이 취임하시는 김종설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축하했다. 이상호 화정면장은 축사에서 올해부터 6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 중인 화정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24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상정에 건설 중인 화정복합문화센터 등의 주요 면정을 소개하고 이 일련의 상업이 완공되면 면민의 삶의 질이 제고된다며 이같은 화정면 발전의 원동력은 향우님들의 숭고한 고향사랑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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