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농촌노동력 부족해소 및 적기 상토확보와 건묘 생산을 위하여 지원한 못자리용 상토,매트 못자리 설치 군단위 연시회를 지난 4월25일 독농가, 희망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우리쌀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수입쌀 시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건전한 묘 생산과 육묘상자용 상토와 매트를 확대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총 사업비 4억700여 만원을 들여 상토 4만포, 매트 213만매, 육묘상자 운반기 13대를 지난 22일 공급완료 했다.
육묘상자용 상토와 매트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실시해 왔고, 육묘상자 운반기 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읍면당 독농가를 대상으로 1대씩 13대를 보급하여 시범사업 평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벼 육묘상자용 상토와 매트는 친환경 재질로서 상토용 흙 채취에 따른 산림과 농지훼손 예방은 물론 기존 상토보다 성묘율이 높아 우량묘 생산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