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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의령군수 선거 5파전
김충규, 이선두, 김진옥, 오용, 한우상으로 가닥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무소속><무소속> <무소속>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6·13 의령군수 선거 5파전 김충규, 이선두, 김진옥, 오용, 한우상으로 가닥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무소속><무소속> <무소속>
“의령군은 지방 소멸 위기의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개혁과 리더십이 절실한 실정이다.” 오는 6.13 의령군수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5명은 출마의 변을 밝히는 자리에서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의령신문은 이들에게 출마의 변을 200자 원고지 기준 10장으로 자유롭게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출마의 변 2·3면> 현재 의령군수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은 ▲더불어 민주당= 김충규(63) 전 동해·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자유한국당= 이선두(60) 전 사천시부시장 ▲무소속= 김진옥(66) 전 도의원 ▲무소속= 오용(61) 군의원 ▲무소속= 한우상(69) 전 의령군수 등 모두 5명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김충규는 출마의 변에서 “고향으로 내려와 민심을 청취해 본 결과 우리 의령의 현실은 심각한 수준의 위기 국면이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의롭고 합리적인 진보 개혁세력 쪽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당위성에서 제 19대 대선 전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지금 우리 의령은 반목과 질시로 숨을 쉴 수 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화합과 포용으로 하나된 의령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선두는 출마의 변에서 “1977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5년까지 38년 4개월 동안 경상남도청을 중심으로 군정, 시정, 도정까지 행정의 가치를 두루 경험하면서 언젠가는 의령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 온 저 이선두가 소멸위기의 의령, 갈라진 의령이라는 불편한 진실에 맞서 우리 의령의 청춘시대를 열고 의령의 미래를 다시 쓰기 위해 의령군수 선거에 도전하고자 합니다”라고 했다. 김진옥은 출마의 변에서 “‘의령’이라는 공동체는 급격한 인구감소를 동반한 고령화, 열악한 교육환경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스스로 자조감에 빠져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의령의 미래를 위해서 제일 먼저 관심을 두어야 할 일은 군수의 선출과정입니다. 군수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후보자가 정해진 법을 준수하는 것과 유권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오용은 출마의 변에서 “의령은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인구, 재정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 군의 존립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군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많이 보았습니다”라며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선거를 통해 이런 군수, 저런 군수 다 겪어봤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젊은 후보, 의령을 잘 아는 패기에 찬 후보가 필요합니다”라고 했다. 한우상은 출마의 변에서 “민선3기 군수로서 취임 후 2개월여 만에 불어 닥친 태풍 ‘루사’와 잇따른 태풍 ‘매미’로 우리 의령은 초토화 되었으며 피해복구에 임기의 대부분을 보냄으로써 좀 더 나은 의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 너무나 뼈아픈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체육공원’, ‘삼각 구름다리’, ‘주공 임대아파트 유치’, ‘전국 최초의 의령친환경골프장 유치’ 등은 저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남습니다”라고 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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