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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송산초 동문회 야유회 성료
단양8경 유람하며 선.후배간 우의 다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09일
재경 송산초 동문회 야유회 성료 단양8경 유람하며 선.후배간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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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재경 송산초등학교 동문회(회장 김형덕.16회.사진 앞줄 좌)는 아름다운 오색단풍철을 맞아 지난 4일 충북 단양 8경을 유람하는 가을 야유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오세경(부인 동반) ,심효섭, 표석금,박인묵, 박차진, 박인갑, 박원진, 정현권 등 역대회장과 박해억 차기회장 및 임원을 비롯한 동문 등 4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7시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전세버스로 출발, 11시 30분 경 첫 유람지인 충주호 단양8경 유람선 선착장인 장회나루에 도착,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90여 분 동안 하선암(1경), 중선암(2경), 상선암(3경), 사인암(4경), 구담봉(5경), 옥순봉(6경), 도담삼봉(7경), 석문(8경) 등 단양8경을 유람하며 아름답게 물든 만추의 단풍 빛깔에 취해 흥겨운 노래도 부르며 도심에 찌든 심신을 마음껏 힐링했다. 이어 인근의 장회나루식당에서 구수한 황태.더덕구이 등 친환경적 자연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2시경에 마지막 유람지인 소백산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여m에 위치한 구인사에 도착했다. 구인사(1966년 창건)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으로서 전국에 108개의 말사와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을 보유하고 있어 유명하다. 김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문회가 이처럼 선.후배 간의 우의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것은 오세경, 심효섭 고문을 비롯한 역대회장님과 임원의 고향.동문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며 “이런 동문회의 회장을 맡아서 나름대로 선배님들의 업적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도 없지 않습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점은 동문애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 출범할 유능한 박해억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 모두가 화합단결하여 동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이 일에 앞장서서 힘을 보태겠습니다.”고 말했다. 오세경, 심효섭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김형덕 회장께서 그동안 우리 동문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이런 김 회장께서 올 연말에 재경 유곡면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정말 잘 된 일로 생각하며, 앞으로 김 회장이 이끄는 재경유곡면향우회에도 우리 모두 성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며 격려와 기대를 표명했다. 김형덕 회장은 사비 100여만 원을 들여 마련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참석자 중 10회까지의 10명에게는 각 내의 1벌,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 벨트와 타올을 선물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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