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작물 재해보험료중 군비를 지원했다.
의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가 자담분의 50%를 군비로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 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가입 현황은 83농가에 총 보험료는 1,641백만원이며, 가입 면적은 100ha로써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의령군은 농가부담액인 4,100만원의 50%인 2,050만원을 군비로 이미 지급하였고, 도비 1,000만원은 5월중에 추가로 지급할 계획으로 있어 농가부담액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의령군은 연차적으로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예산을 증가하는 한편, 농가가 안심하고 경영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