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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의령군향우회(회장 박희석)는 3월 29일 충북 청원군에 있는 청남대와 상수 허브랜를 견학하는 임원·원로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이 날 고문·회장단·13개 단위향우회의 70세 이상 원로 향우 등 66명으로 구성된 임원·원로 국토순례단은 오전 8시 국제신문 앞 한양프라자에서 새부산관광 전세버스 2대에 분승, 출발하여 청남대 부근에서 점심을 먹은 후 대청호반에 자리잡은 아늑한 청남대를 견학했다.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란 뜻으로 지난 83년부터 20여년간 역대 대통령의 휴양지로 이용돼 오다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국토순례단은 약 55만여평에 자리잡고 있는 청남대의 이모저모를 구경하고 귀가 길에 청원IC 부근에 있는 동양 최대의 허브식물원인 상수 허브랜드를 둘러 2만여평의 식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550여종의 허브 등을 견학하면서 고향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북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