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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전병준)는 4월 3일 모교에서 정윤교 교장, 심복종 칠곡면장, 고문 박외출 씨를 비롯한 경향각지에서 찾아온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원 개선이 없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외출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조규생(10회·81세)·하영진(10회·81세) 씨에게는 최고령 동문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이 수여된 후 2부 체육대회와 여흥으로 동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병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길은 찾는 자에게 열리고 미래는 희망과 꿈을 가진 자에게 있는 법”이라며 “우리가 더욱더 노력하고 분발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고향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은다면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