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대의면청년회(회장 김상석)는 3월27일 오전 9시 대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우상 의령군수, 군내 기관단체장, 읍면 게이트볼분회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의면 청년회장기 읍면대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읍면당 2팀씩 총 26개팀이 리그전을 치른다. 대의면청년회는 지난 93년 청년회 자체기금 1,100천원을 들여 군내에서 처음으로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만들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노인 여가선용에 기여했다.
또한 이것을 기념코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청년회 자체기금으로 읍면 게이트볼대회을 개최해 오고있다. 이 날 대회를 준비한 대의면 청년회원 20명과 부녀회원들은 남다른 지역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로효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