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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록회경남도지회합동 총회 의령 개최

의령양록회, 녹용중탕사업 본격 추진키로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6일
 (사)한국양록회(회장 김수근) 경상남도지회합동 총회가 의령군양록회(회장 이상석)의 주관으로 지난 17일 오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회원들을 비롯, 한우상 군수, 강구봉 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는 2005년도 중앙회 사업보고 및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건국대 전병태 교수의 `고품질 녹용생산 및 판매전략'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한국양록회 김수근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우리 양록 단체는 중앙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양록의 기반을 바로 세워가야 한다”며 “2005년은 양록회 발전의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의령군양록회 이 상석 회장은 “우리는 사슴을 키운다는 것 하나로 이렇게 모이게 됐다”며 “사회적 경기불황과 침체된 분위기 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단합과 화합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회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관할지역내 농가현황을 파악해 회원가입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회운영은 연 1회 이상 총회 및 최소 분기별 회의를 실시하고 정기총회 때에는 외부인사 초청특강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전병태 교수는 ‘고품질 녹용생산 및 판매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양록사업은 아직 산업화되지 않아 인력 문제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녹용에는 면역기능 강화, 관절염 예방, 골다공증 예방, 항산화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있어 다양한 판매전략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양록회는 국내 모든 사슴을 대상으로 이표 장착사업을 벌리기 위해 현재 농림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이표 장착사업으로 사슴 유통의 투명화, 조기방역, 기초통계자료 확보, 원산지 위·변조 예방을 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은 군내 사슴사육농가의 사육 의욕 고취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슴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성화 시범사업을 올해에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한 관내 사슴사육농가 10호를 대상으로 노동력절감을 위한 사슴보정기 1대, 녹용절각기 5대, 사료배합기 2대, 장관목파쇄기 4대, 사슴몰이시설 8개소와 경영비절감을 위한 사슴전용 중탕시설 1조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사슴 생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의령군양록회는 군의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올해 사업으로 녹용중탕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정 기자>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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